[로이슈 정일영 기자] 2011년 2월 5일, 북한 주민 31명이 어선을 타고 연평도 동북쪽으로 남하했다. 북한 어선에는 남자 11명, 여자 20명이 탑승해 있었고 황해도 남포에서 출발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귀순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국방부는“31명이 탄 어선(5t 동력선) 1척이 5일 오전 11시쯤 연평도 북방에서 NLL 쪽으로 남하하는 것을 포착해 해군 고속편대가 출동해 검문검색한 뒤 예인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31명 중 귀순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한 27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내겠다고 같은해 3월 밝혔다. 그러나 북한은 ‘전원 송환’을 요구하며 남측의 ‘공작설’을 제기했다.
정일영 기자
당시 국방부는“31명이 탄 어선(5t 동력선) 1척이 5일 오전 11시쯤 연평도 북방에서 NLL 쪽으로 남하하는 것을 포착해 해군 고속편대가 출동해 검문검색한 뒤 예인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31명 중 귀순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한 27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내겠다고 같은해 3월 밝혔다. 그러나 북한은 ‘전원 송환’을 요구하며 남측의 ‘공작설’을 제기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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