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영세상인 상대 행패를 부린 동네조폭 A씨(55·여)를 업무방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5~29일 사이 해운대여상오거리 주변 식당 등 14곳에서 술에 취해 업주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면서 고함을 지르고 과일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는 방법으로 26회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경찰은 기 발생된 14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지난 1월 29일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하고 재재범이 우려돼 구속영장을 신청해 구속했다.
이 사건으로 주변 상인들은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불안하고 어려움을 느꼈는데 해소돼 고맙다는 반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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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주변 상인들은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불안하고 어려움을 느꼈는데 해소돼 고맙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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