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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국민의당 창당

2018-02-02 10:00:40

[역사 속 오늘] 국민의당 창당
[로이슈 정일영 기자]

2016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안철수, 김한길 의원 등이 중심이 돼 중도개혁을 표방하며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창당대회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당 상징색은 ‘젊음, 생명, 새정치’의 의미를 담은 ‘녹색’이다. 국민의당은 ‘중도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안철수, 천정배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안철수 의원이 2015년 12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51일 만에 당원과 지지자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당을 창당함에 따라 1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가시화됐다.

창당 당시 국민의당 국회의석수는 17석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이었으며, “국회에 20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은 하나의 교섭단체가 된다.(국회법 제33조)”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지는 못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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