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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신동복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한국임상암학회 등 이끌며 암연구·교육에 매진"

2018-02-01 23:32:29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복 교수이미지 확대보기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복 교수
[로이슈 임한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신동복 교수(64)가 지난달 25일 서울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한국의 의학 및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
의학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경력 및 SCI급 논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저한 업적을 이룬 권위자만이 정회원으로 선출된다.

신 교수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내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암환자 진료와 연구 등에서 헌신해왔다. 신 교수는 대장암, 위암 등 소화기암 분야 전문가로, 미국 예일대학교 의대 암센터에서 연수하고 현재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 아시아 임상암학회 창립 멤버, 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 한국암학술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80여 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5년에는 정부 근정포장을 수훈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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