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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본영사관 창고서 60대 목매 사망

2018-02-01 13:42:52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31일 오후 1시30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의 일본영사관 창고에서 60대 남성이 목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 P씨(63)가 이날 일본영사관 1층 공보문화부 창고 내에서 천장 전기콘센트에 노끈으로 목매 사망한 것을 그곳 직원이 창고에 물품을 정리하러 들어갔다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변사자는 20년 전 이혼하고 가족과 연락 없이 혼자 고시원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12일 영사관 1층 도서관에 들어가겠다며 소란을 피운사실도 있었다.

경찰은 특이한 외상이 없고 목매 사망한 것이라는 검안의 소견에 따라 유족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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