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백화점 해외명품 의류를 상습 절취(절도)한 혐의로 피의자 A씨(34·여· 학원강사)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낮 12시40분경 부전동 모 백화점 모피매장 내에서 피해자(59)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모피코드(250만원 상당) 1점을 점퍼 안에 몰래 숨겨 가지고 가는 등 지난 1월 9일까지 전후 부산일원 백화점에서 15회에 걸쳐 6300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의류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백화점 내부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로 방향 CCTV, 차량블랙박스를 집중 분석해 피의자가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밖으로 나가 택시를 타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어 피의자 명의 휴대전화번호를 확인해 자진출석을 유도하고 주거지 내에서 모피코트 등 11점(4천만원 상당) 및 다른 피해품(기발생 9건)을 압수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낮 12시40분경 부전동 모 백화점 모피매장 내에서 피해자(59)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모피코드(250만원 상당) 1점을 점퍼 안에 몰래 숨겨 가지고 가는 등 지난 1월 9일까지 전후 부산일원 백화점에서 15회에 걸쳐 6300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의류를 절취한 혐의다.
이어 피의자 명의 휴대전화번호를 확인해 자진출석을 유도하고 주거지 내에서 모피코트 등 11점(4천만원 상당) 및 다른 피해품(기발생 9건)을 압수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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