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사상서, 동일 목욕탕 옷장 상습털이범 구속

2018-01-22 13:34:43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는 목욕중인 피해자의 열쇠를 절취한 목욕탕 옷장 털이범 A씨(28)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4시경 사상구 주례동의 한 사우나에서 목욕중인 피해자가 주의 소홀한 틈을 타 목욕바구니에 놔둔 옷장열쇠를 훔쳐 열고 현금 22만8000원을 훔치는 등 같은 사우나에서 동종수법으로 전후 7회(피해자 7명)에 걸쳐 현금 등 20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수일간 계속해서 절도사건이 발생한다는 업주 진술을 토대로 목욕탕 출입구 CCTV를 확인하고 목욕탕 내에서 잠복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현금 22만8000원을 회수하고 이미 4건의 사건으로 여죄를 확인해 구속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