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이번달 25일 에 종료하고, 오는 26일 부터2월 14일 까지(단, 명품관은 1월 29일 부터 지점별 식품관마다 마련된 설 선물세트 행사장에서 본 판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에서 10만원 한우선물세트 출시를 비롯하여, 5~10만원 가격대의 상품을 전년대비 45% 확대했다. 그리고 각 지역 최고의 품질로 진귀한 맛을 자랑하는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일례로 울진 금강송면 유기농 햇 원물로 70병만 한정 판매하는 ‘고메이494 유기농 참기름∙들기름’,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이고 음악을 들려주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사육해 육향이 풍부한 ‘강진맥우’, 독도 새우 최고 품종인 ‘도화새우’, 국내 최저사육밀도 에서 무항생제로 길러낸 제주흑돼지 ’제주 흑돼지’ 선물세트 등이다.

그리고 갤러리아만의 특화상품으로는 국내에 오직 200세트만 입고된 프랑스 올리브 전문 브랜드 ‘올리비에&코 프렌치 쉐프 세트’와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탄생시킨 최고급 가죽 와인케이스와 14 캐럿 골드 등으로 병 무늬를 격조 있게 새겨 소장가치를 높인 ‘스테파노리치 와인’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가 ’15년부터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충청지역 우수상품 선물세트 ‘아름드리’상품으로는 건강한 흑삼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금산흑삼’,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엄선된 참김과 돌김 원초를 독자적인 비율로 혼합해 맛을 낸 ‘광천별맛김’, 방부제나 색소 등 화학 첨가물이 전혀 넣지 않고, 서해안에서 채취한 천일염과 국내산 토종 콩을 가마솥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논산 ‘궁골 된장∙고추장∙간장’ 등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를 뜻하는 가심비가 높은 상품을 찾는 추세”라고 전하며 “갤러리아 역시 이에 발 맞추어 기존의 고가 프리미엄 상품 강화는 물론, 선물을 주고 받는 고객의 마음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에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의 설 선물 세트 품목을 대폭 강화하여 전년 설 대비 45% 가량 증가된 195개 세트를 운영한다. 특히 대표적으로 10만원대 한우 세트 등 새롭게 구성한 상품들은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만족 세트 (10만원)

10만원짜리 한우 선물세트를 (한우 만족 세트, 1.3kg)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명절 기간 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위인 국거리(0.7kg)와 불고기(0.6kg)로 구성했다. 실용적인 부위만을 엄선한 만큼 전하는 분과 받는 분의 마음을 아우르는 가심비 높은 대표적인 상품이다.

○천애금수 프리미엄 3종 세트 (8만 9천원)

금사과 4입, 금배 3입, 금한라봉 4입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순금을 미립자 형태로 분쇄해 정제수에 희석한 용액을 3회 이상 나무에 뿌려 금 성분이 미네랄 형태로 과일에 함유되는 신기술로 생산한 상품이다. 예로부터 금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해독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더덕 진품 세트 (9만원)
강원도 홍천에서 재배한 더덕으로 특품만 엄선하여 구성했다. 특히 강원도 더덕은 심이 없고 부드러워 식용으로 매우 적합하고, 사포닌 함량이 많아 요즘 같이 매서운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향아 알찬 옥돔세트(9만원)

제주근해에서 주낙으로 어획한 상품 중 마리당 160g 이상 선별한 상품으로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 생산한 상품이다. 서귀포수협 중도매인이 직접 수매 가공한 상품으로 우수한 품질을 보증한다.

○소오소 프리미엄 천일염 세트 (5만 9천원)

충남 서해갯벌 염전에서 생산된 100% 국산 천일염을 5년간 자연건조하고 세심한 건조,탈수,이물질 제거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저나트륨 고미네랄 천일염이다. 특히, 옹기바닥 결정지에서 채염하여 환경호르몬이 없으며 염도가 낮은게 특징이다.

○완주 프리미엄 곶감세트 (9만 9천원)

완주곶감세트는 고산곶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산곶감은 감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기온과 토질을 갖추고 있는 "전북완주"에서 직접 재배한 씨가 적은 "고종시"로만 선별하여 사용했다. 고종시인 고산곶감은 당분함량이 높고 육질이 점질로서 섬유질 및 감씨가 적으며 맛과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다.

○고메이494 유기농 참기름∙들기름 세트 (14만 2천원)
1년에 딱 한 번 만날 수 있는 고메이494 유기농 참기름∙들기름

유기농 햇 원물로 연간 한정수량만을 생산 및 판매하는 ‘고메이494 유기 참기름과 들기름’ PB 상품이 올해 설 선물세트로 첫 선보인다.

울진 금강송면에서 유기 농사 20여년 경력의 농부가 오직 갤러리아만을 위해 재배한 햇참깨와 햇들깨만을 사용했으며, 올해는 단 200병만 생산 예정인 한정 상품으로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에는 70병만 선착순 판매 한다.

고메이494 유기 참기름∙들기름은 ’16년 11월에 첫 출시된 후 일주일만에 한정수량이 완판됐던 상품으로 매년 11월 수확 이후에만 상품출시가 가능, 올 설 선물세트로 첫 출시 이후 1년만에 고객들을 찾는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고급 와인, 발사믹 식초처럼 토양의 품질과 자연환경, 그리고 숙련의 생산자를 찾기 위해 생산과정인 수매지 선정부터 포장까지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기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여 육향이 풍부한 ‘강진맥우’

올해로 28년째 접어든 ‘강진맥우’는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이자 백화점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한우브랜드다. 강진맥우’는 ‘강진에서 맥주 먹여 키운 소’라는 의미다.

일본 고베 화우의 생산 방법인 맥주 급여와 마사지로 고품질 상품을 만드는데 착안, 발효 숙성 막걸리를 급여하는 우리나라 고유한 방법으로 사육하고 있다. 송아지를 입식하여 비육 단계 이전에는 양질의 사료(건초, 볏짚 등)를 먹여 소화기관을 튼튼히 발달시킨다.

본격적인 비육단계에서는 동물사료나 항생제, 비육 촉진제를 일체사용 하지 않는 비육전용 배합사료와 전담 마사지사에 의한 마사지, 클래식 음악 등을 이용해 최상의 비육 환경 속에 근육을 발달시킨다. 그리고 출하 6달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이는 독특한 사양 관리로 최상등급육 1++보다 더 뛰어난 육향으로 한우 고유의 깊은 맛이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① 강진맥우 명품세트 1호(95만원)
총 4단 구성으로, 1단은 등심 1.2kg 이상, 2단은 꽃등심살과 살치살 각 0.6kg, 3단은 채끝과 알등심 각 0.6kg, 4단은 등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각 0.6kg으로 구성된다.

② 강진맥우 아름호(26만원)
강진맥우 특수부위와 정육실속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부담 없고 알찬 선물세트이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급속냉동 기법으로 제작하였으며 등심과 채끝 각 1.5kg, 정육 2kg 그리고 양념소스로 구색을 갖췄다.

③ SMALL GIFT 강진맥우 등심세트 (13만원)
1~2인가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강진맥우 정육세트이다. 소량구매 트렌드의 확산을 반영하여 등심 0.6kg의 소용량으로 제작되었다.

○독도 도화새우 (시세)

울릉도, 독도 인근 청정지역에서 어획되는 독도 새우 중 통발을 사용해 직접 어획한 마리당 15cm이상의 최우수상품만 엄선한 고급새우이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2015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지의 예측 불가한 날씨로 인해 조업 및 어획량이 불규칙하여 사전 예약판매로 운영되는 특별한 가치의 상품이다.

○’숲 속의 양돈장’에서 키운 제주 흑돼지 세트 (15만원)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제주 흑돼지 세트는 제주동부축산에서 사육한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HACCP 시스템 관리와 퇴비•액비 시스템 구축, 사육 돼지의 폐기능 향상을 위해 사료에 동충하초 첨가 등 ‘자연순환농법’에 주안을 두어 생산한 제품이다.

동부축산은 돼지 한 마리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1돈(豚)•1목(木)’을 목표로 양돈장 곳곳에 나무를 심으며 ‘숲 속의 양돈장’으로 불리운다. 무항생제 인증 배합사료와 목초로 된 친환경사료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없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고자 지하 50m 깊이에서 끌어올린 17도 내외의 암반풍을 축사에 공급, 최상급 원육을 선보이고 있다.

○송의향고 특선 세트 (15만원)

송의향고버섯은 경북 문경 오정산 일대 해발 500m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산바람을 맞으며 자란버섯이다. 맛과 향이 자연송이를 닮았다고 하여 "송이의 향을 입고 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갓이 두껍고 육질이 매우 치밀하며 버섯대까지 섭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송의향고버섯은 갤러리아백화점과의 독점계약으로 선보이는 단독 상품이다.

○국내에 오직 200개에 입고한 올리비에&코 프렌치쉐프 세트(9만 5천원)

‘올리비에&코 프렌치 쉐프 세트’는 시즌 한정판으로 200세트만 국내에 입고되어 특별함을 더 했으며, 최근 스몰럭셔리의 한 분야로 고급 식재료가 각광을 받고 있어 집에서도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맛을 느끼기를 원하는 20~30대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4년부터 프랑스의 올리브 전문 브랜드 ‘올리비에&코(OLIVIERS&CO.)’를 직수입해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리비에&코’는 1996년에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시작된 올리브 전문 브랜드로서 생산 이력제를 통한 원재료 및 상품 관리로 언제 어디서 수확된 올리브를 사용했는지까지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전문 식료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슐랭 스타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식재료도 판매하고 있다.

○스테파노리치 와인 (85만원)

스테파노리치 와인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슈트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와인병은 최고급 실크로 감싸져 있으며, 14 캐럿 골드와 98%의 플래티늄으로 무늬를 격조 있게 새겨 넣어 높은 소장가치를 지니고 있다. 독수리 머리의 코르크 마개와 최고급 가죽 와인 케이스는 이태리 장인의 손을 거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 되어 품격을 더했다. (2012년산 750ml)

와인은 토스카나 지역의 중심부인 “끼안띠(Chianti)’의 유서 깊은 포도밭에 위치한 전통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끼안띠는 이탈리안 포도주 제조 고장이자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곳으로 풍부하고 탁월한 풍미의 와인 생산지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테파노 리치의 럭셔리 와인’은 깊고 독특한 풍미의 메를로, 까베네 쇼비뇽, 쁘띠 베르도 품종을 주 원료로 하며 모든 원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성급 레스토랑 ‘에노테카 핀끼오리 (Enoteca Pinchiorri)’ 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선정한다. 맛은 블랙베리의 깔끔하고 은은한 향과 상큼한 와인의 깊고 스위트한 풍미를 자랑한다.

○고메이494 참기름∙들기름 세트 1호 (6만 5천원)

고메이494 참기름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됐고, 해풍이 불어 미네랄∙게르마늄 등이 풍부한 전라북도 고창에서 자란 햇참깨, 햇들깨만을 사용하여 원적외선으로 참기름은 170도, 들기름은 160도 이하의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 영양성분 파괴를 막고 깨 본연의 향을 극대화했다.

더욱이 일반적인 압착식 착유 방식이 아닌 독일 스크류식 착유 기계로 제품에 가해지는 열을 낮췄으며, 침전을 통한 불순물 제거 대신 제약용 필터를 사용하여 제조 공정 중에 영양성분 및 유효성분의 유지를 극대화 했다.

한화갤러리아에서 ’15년부터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충청지역 우수상품 선물세트 ‘아름드리’가 올해로 4년 차를 맞으며 명절 선물세트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아름드리’ 설 선물세트는 전년보다 18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67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금흑 흑삼 하루6플러스 (3만 8.5천원)

쓴맛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환(타블렛)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흑삼분말, 홍삼농축액분말, 유산균 혼합분말, 포도당 등 건강에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입니다.

○별맛김 광천 특산물 세트 1호 (5만원)

별식품의 광천 별맛김은 광천김의 본고장인 충남 홍성 광천 지역특산물로써 김 표면이 얇고 매끄러우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채취되는 참김과 돌김을 별맛김만의 고유한 비율로 혼합하고 최상급 품질의 원초만을 엄선하여 고소하고 깊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스프링쿨러시스템을 통해 인체 유해한 중금속을 제거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천일염을 사용하고 2번의 정성스런 조미과정을 거쳐서 김의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다. (프리미엄 김 40g, 프리미엄 자반김 100g, 프리미엄 재래전장김 25g X 5입, 프리미엄 파래전장김 25g X 5입)

○궁골 1호 세트(3만 6천원)

충남 계룡산 줄기 따라 산자락에 위치한 궁골 마을에서 100% 무방부제, 무색소로만 만들어 지는 국내산 된장, 고추장, 간장 세트다. 국내산 햇콩으로만 장을 담그며, 서해안에서 직접 가져온 천일염을 1년 이상 묵혀 사용하고 있다. 특히 궁골 된장은 옛날 그대로의 방법으로 가마솥에 콩을 삶고, 맥반석이 깔린 황토방에서 메주를 띄운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보리고추장, 집장(등겨장)의 맛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상품이다.

○ 천수만 소나무 세트 (8만원)

충남 서산시 농특산물 분야의 서산명인으로 지정된 노수영 명인이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한과 선물세트다. 그윽한 생강향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유과와 서산의 품질 좋은 생강을 얇게 저며 설탕에 졸여 건조시킨 편강 등으로 구성됐다.

○ 향지촌 미니어처3종 약선세트 (21천원)

충남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기본 베이스로 우리나라 전통방식의 발효식초를 제조하는 향지촌의 건강 음료 선물세트다. 돼지감자식초, 현미식초, 적양파식초가 각 75ml씩 구성된 약선세트는, 큰 용량의 식초음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분들께 선물하기 적합하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