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박윤해)은 17일 지검 7층 세미나실에서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진정한 자부심과 주인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부장검사 이상 및 5급 이상 간부 등 25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강연은 참석자들과 경험 및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 총장은 과거 공직 생활과 미국 뉴욕대 유학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해석과 집행을 통해 사법적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공직자로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겸손, 소통 및 공감능력,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은 지위나 연봉이 아닌 업무를 통해 창출해낼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달려있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연천 총장은 폭넓은 지식과 경륜으로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수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이 있다.
오 총장은 1951년 충남 공주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졸업 및 미국 뉴욕대학교서 석사 및 박사(재정관리 전공)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대교수, 서울대 제25대 총장(2010~2014년), 스탠포드대 초빙 코렛 체어드프로페서(Koret Fellow)를 거쳐 2015년 울산대학교 제10대총장에 부임했다.
울산지검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기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인권, 건강, 청렴, 지역 변천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해 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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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총장은 과거 공직 생활과 미국 뉴욕대 유학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해석과 집행을 통해 사법적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공직자로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겸손, 소통 및 공감능력,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은 지위나 연봉이 아닌 업무를 통해 창출해낼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달려있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연천 총장은 폭넓은 지식과 경륜으로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수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이 있다.
울산지검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기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인권, 건강, 청렴, 지역 변천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해 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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