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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2018년도 법 교육 사업 본격 실시

2018-01-17 16:56:58

학생들이 직업체험 및 견학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대구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학생들이 직업체험 및 견학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대구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재)는 17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재원 중인 초·중·고·대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8년 법 교육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구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는 2016년 6월 법교육지원법 제5조에 따른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된 이래 2017년말까지 지역 청소년 및 일반 국민 3만547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및 ‘상속과 유언’ 등을 주제로 한 법 교육을 실시해 지역 사회 내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올해도 아동학대·학교폭력·성폭력예방 교육을 비롯해 학생자치법정, 보호직 공무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수요자 맞춤형 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민사분쟁의 해결’ 등 생활법률 강연을 준비해 관심 있는 기관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형재 소장은 “아동, 노인, 여성,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법 교육 서비스 강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법에 관한 지식과 기능, 법의 가치 등에 대해 알림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사고능력과 질서의식,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토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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