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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국 첫 사회적 약자보호 서포터즈 출범

50개 기관 99명 구성

2018-01-12 17:41:06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부산경찰청)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전국 최초 유관단체를 아우르는 '사회적 약자 보호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대상 전방위적 보호·지원 체계 구축 및 상호 협업을 위해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50개 기관, 99명으로 서포터즈를 구성, 12일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각 기관 대표자 및 경찰서 여성청소년 협력단체원 등 84명이 참석했다.

조현배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현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민이 가장 원하는 시대적 요구로서, 부산경찰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킹핀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있어서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절대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적 약자 보호 서포터즈 주요 참여 단체는 다음과 같다.

<종 합> 시청, 교육청, 부산지방변호사회 여성특별위원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8개 기관

<여 성>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여성의전화, 희망의전화 등 상담기관 11개소

<아 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등 10개 기관

<청소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BBS 부산연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터 등 10개 기관

<장애인>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부산장애인부모회 등 9개 기관

<노 인> 부산동부노인전문기관, 부산서부노인전문기관 등 2개 기관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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