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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 등록발행액 '361조'…전년대비 16% 증가

2018-01-12 10:03:32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채권등록발행 금액이 361조49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발행채권은 공모채권이 295조8296억 원, 사모채권이 38조7861억 원으로 공모채권이 전체 발행규모의 88.4%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5%, 18.4% 증가한 수치다.
외화표시채권은 3조 5,893억원으로 달러표시채권 3조4931억원(97.4%), 엔화표시채권 514억 원(1.4%), 위안화표시채권 448억 원(1.2%)순이었다. 외화표시채권은 전년대비 17.1% 감소했으며 그 중 엔화표시채권이 46.7% 감소했다.

발행채권의 만기구조는 중기채권(1년∼3년)이 143조9150억 원으로 39.8%를 차지했고, 단기채권(1년 이하)이 119조7493억원으로 33.1%, 장기채권(3년 초과)이 97조8272억원으로 27.1%를 차지했다.

만기구조별 증감률은 중기채권이 30.5%, 장기채권이 9.8%, 단기채권이 7.4%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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