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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가져

지난해 되돌아보고 새해 사업계획 공유와 판매목표 달성 의지 다져

2018-01-10 18:01:06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기념촬영.(사진=쌍용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기념촬영.(사진=쌍용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면서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진대회를 가졌다.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를 비롯해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2018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7년 실적 리뷰, 2018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렉스턴 스포츠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차량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 달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안착을 통해 내수 판매 8년 연속 증가는 물론 지난 2003년(13만1283대) 이후 14년 만의 최대 내수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그만큼 올해도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영업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내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내수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다양한 활용성과 견인력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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