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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8.98mm 초슬림 노트북 ‘Swift 7’ 공개

2018-01-10 17:06:36

에이서의 초슬림 노트북 'Swift 7' 사진=에이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서의 초슬림 노트북 'Swift 7' 사진=에이서 제공
[로이슈 심준보 기자] 에이서가 CES2018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Swift(스위프트) 7’등 새 노트북 3종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Swift 7’은 최초로 8mm대 두께의 노트북으로 인텔 통신칩이 탑재되어 LTE 데이터가 지원된다.
본체는 알루미늄으로 인텔 i7 프로세서와 윈도우10이 내장되어있으며, 14인치 고릴라 글래스 터치스크린과 최대 10시간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또한 256GB의 SSD와 8GB DDR3L 메모리, 백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핀(Spin) 3’은 360도 회전되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텔 8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12시간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지원된다.

‘니트로(Nitro) 5’은 AMD의 라데온 RX560 그래픽카드와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와 윈도우 10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최대 512GB SSD와 최대 32GB DDR4 메모리가 탑재됐다.
‘스위프트 7’는 오는 3월 북미지역에는 1,699(약 180만원)에,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에는 4월부터 1699유로(약 22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핀 3은 북미지역은 2월부터 599달러(약 65만원)에, EMEA에는 1월부터 649유로(약 8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니트로 5은 4월부터 북미지역에 799달러(약 85만원)의 가격으로, EMEA에는 1099유로(약 140만원)에 4월부터 시판된다. 신제품 3종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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