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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걱정 '뚝' 겨울철 건강 관리법은?

2018-01-10 08:54: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격적인 겨울 강추위를 앞두고 최근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각별한 면역력 관리를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슈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건강 관리법과 더불어 겨울철 면역력 관리를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모아봤다.
◆겨울에도 실내 공기 환기는 1~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창문을 굳게 닫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은 각종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떠다니기 쉬우며, 잦은 난방시설 가동으로 공기는 쉽게 건조해진다. 이런 실내 환경은 코, 기관지 등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추운 겨울이라도 1~2시간마다 주기적인 실내 환기가 필요하며, 건조함을 막기 위해 하루 1L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기

겨울철 면역 기능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실내·외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껴 입는 것이 좋다. 기온 상황에 따라 옷을 벗어두거나 껴 입으며 체온을 유지 하면 된다. 단, 너무 땀이 날 정도로 옷을 입으면 땀이 마르면서 체온을 뺏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낮아진 체온 올리기

겨울철에는 춥다고 실내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약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 우리 몸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영양소를 분해하고 지방을 태우는 작업을 하는데, 이때 몸의 체온이 올라간다. 또한 운동 시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이른 시간보다는 기온이 오른 낮 또는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손과 발 씻기는 위생관리의 기본

겨울철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울철 대표 질환은 분비물 또는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과 발은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한파 또는 강추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비타민 보충 필요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만큼 충분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면역력 관리를 돕는 비타민 보충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버섯, 마늘, 고구마, 단호박, 고등어 등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 과일인 귤, 한라봉은 면역 관리 효과까지 있어 겨울철 건강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만약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균형 잡힌 건강 식단을 챙기기 어렵다면,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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