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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EV ‘e-Palette Concept’ 공개

서비스 사업자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창출에 공헌

2018-01-09 18:52:06

e-Palette Concept.(사진=토요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e-Palette Concept.(사진=토요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9일~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8 International CES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 전용 차세대 전기 자동차(EV) ‘e-Palette Concept’를 선보인다.

e-Palette Concept는 전동화, 커넥티드, 자동 운전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차세대 전기자동차로 이동과 물류,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응해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빌리티’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복수의 서비스 사업자에 의한 차량 1대의 상호 이용이나, 복수의 사이즈 배리에이션을 갖춘 차량에 의해 효율적으로 연계된 수송 시스템 등 서비스의 최적화를 지향한다.

또 서비스 사업자의 니즈에 맞춘 실내를 설정(예를 들면 이동 중에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가치있는 이동시간으로 변화시키는 등)함으로써 e-Palette Concept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창출에 공헌하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지금 전동화, 커넥티드, 자동 운전 등의 현저한 기술의 진보에 의해 100년에 한번 있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지금까지의 자동차의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실현을 향한 커다란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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