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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바이올렛’에 빠져든 패션∙뷰티업계

2018-01-08 09:07: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2018년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했다. 독창성, 창의성, 잠재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 등을 상징하는 울트라 바이올렛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올 한 해 트렌드 컬러로써 각종 산업계를 선도할 전망이다.

컬러에 가장 민감한 패션, 뷰티업계 역시 울트라 바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BYC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는 2018년을 맞아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적용한 란제리 세트를 선보였다.

‘퍼플 레오파드 커플 란제리 세트’는 신비로운 보라색 컬러에 메탈릭한 느낌의 포일 레오파드 원단과 망사 원단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섹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 3/4컵 와이어몰드브라와 헴팬티, 남성용 아웃밴드 즈로즈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2018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퍼플 컬러 아이템을 선보였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뉴욕 양키스 로고 볼캡과 캐릭터 디자인이 들어간 커브캡 등 모자와 함께 맨투맨, 원피스 등 의류를 출시했다.

또한 아동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에서는 파스텔톤의 퍼플 커럴 볼캡과 원피스, 배색 맨투맨을 출시했다.
매년 팬톤과 협업해 컬렉션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브랜드 VDL는 올해에도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이섀도우 팔레트, 틴트, 프라이머, 쿠션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품에 트렌드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사전 예약 신청자 중 선정을 통해 2018 한정판 VDL 팬톤 컬렉션 세트를 증정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팬톤 브러쉬와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체험분 교환권을 증정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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