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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 열려

2018-01-05 14:21:23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김성훈 경남도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김성훈 경남도의원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양산상공회의소 주관 2018년 신년인사회가 4일 ㈜형지리테일 7층 지펠리체에서 열렸다.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 서형수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정경효 양산시의회의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이태춘 경남도의원, 김동욱 양산경찰서장,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장호익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등 양산 관내 기업인,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BNK부산은행 6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교류의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신년인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커팅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웅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 우리나라 경제도 부정적인 대내외 변수들로 만만치 않은 한 해가 예상된다"며 "34만 양산시민 모두가 화합해 힘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지난해 청년실업, 지진, 미사일 발사, 사드배치 보복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기업 환경이 매우 어려웠다"며 "'겨울에 큰 눈이 내리면 이듬해에 풍년이 든다'는 말처럼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위기를 도전의 기회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맞아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의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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