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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Light Up 아이스링크’ 개장

“국민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 이어갈 것”

2017-12-22 19:19:26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 일대에 마련된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 전경.(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 일대에 마련된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 전경.(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과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를 개장하며 올림픽 성공 개최의 신호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는 750㎡ 규모로 DDP 내어울림 광장 일대에 조성됐으며 누구나 사전 예약(7세 이상)을 통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는 ‘빛나는 눈꽃의 숲’을 테마로 눈꽃을 빛으로 형상화한 아름다운 조명과 자작나무를 함께 조성해 도심 한복판에서 평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중·고등학생 피겨 꿈나무로 구성된 피겨 스케이팅팀 ‘팀블레싱’을 초청해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 공연을 선사하며 동계 스포츠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는 ▲브라스 밴드, 쇼마칭 밴드 등의 화려한 개장 축하 공연 ▲다문화 합창단의 캐롤 메돌리 공연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전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온 국민이 보다 즐겁게 동계 스포츠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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