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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교수회, 2차 투표 끝에 소영진 교수 의장 당선

2017-12-21 18:17:13

소영진 대구대 교수.(사진=대구대 도시행정학과)
소영진 대구대 교수.(사진=대구대 도시행정학과)
[로이슈 전용모 기자] 21일 치러진 대구대 교수회 임원 선거에서 소영진 교수(도시행정학과)가 의장,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대식(전기전자공학부), 아정복(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1월 28일 1차 투표에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가 다시 2차 투표가 치러졌다. 방학이 앞둔 시점이라서 투표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76.7%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차 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했던 홍덕률 총장 비서실장 출신 송록영 교수(패션디자인학과)와 소영진 교수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전체 유권자 480명 가운데 36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소영진 후보가 229표(62.2%)를 얻어 139표를 얻는데 그친 송록영 교수를 누르고 교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소영진 의장의 임기는 현재 교수회 임원이 공석이라 이날 바로 시작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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