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 15일 시민단체들이 선정한 '2017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좋은 정치인상'은 12개 분야 250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2017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충성(忠誠)을 다한 좋은 정치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황주홍 의원이 평소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노력하였기에 12개 분야 25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상을 수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 의원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측이 유선상으로 구체적인 선정 이유를 알려왔는데, 올해 우리나라의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에 제가 지대한 공로가 있어 2017 좋은 정치인으로 선정했다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저는 300만 농민 여러분들과 더불어 이 수상의 의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식량원조협약(FAC)는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일 뿐만 아니라 쌀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의원은 앞서 국민의당 ‘오늘의 국감의원’ 2회 선정을 비롯해 경실련 평가 ‘2017 국감 우수의원’, 식품전문매체 푸드투데이 선정 ‘2017 국감 우수의원', 지방자치TV·JJC·지자체뉴스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위원회 선정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