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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찰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만전

1월 2일 항만치안 현장 시무식

2017-12-19 14:19:48

2017년 새해 첫 입항 국제크루즈선 환영행사를 마치고 직원 기념촬영(왼쪽에서 4번째 전헌두 대장).(사진=항만경찰대)이미지 확대보기
2017년 새해 첫 입항 국제크루즈선 환영행사를 마치고 직원 기념촬영(왼쪽에서 4번째 전헌두 대장).(사진=항만경찰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는 2018년 새해에도 항만치안 현장 안전 활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2월9~2월25일)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만경찰대는 먼저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2일 오전 8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대합실에서 전헌두 항만경찰대장 등 소속 직원 10명이 참석해 이날 오전 5시 첫 입항하는 일본 선적 ㈜관부훼리 ‘하마유호’ 외국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환영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홍보 등 ‘항만치안 현장 시무식’을 개최키로 했다.
‘무술년 황금 개띠의 새해’ 부산항만경찰대의 뜻 깊은 이번 ‘항만치안 현장 시무식’은 중국 정부의 한반도 사드(THAAD) 배치보복 경제제재 조치단행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 급감에 따른 정부의 관광산업 진흥 및 다변화 정책에 적극 협업하고, 무엇보다 범국가적 대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국가관문 부산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대테러 안전 활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헌두 대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해’에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예의를 다해 정중히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경찰정복 차림에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의 하얀 눈(White)을 상징하는 흰 장갑을 착용한다.

그런 뒤 이날 오전 8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대합실에 도열해 한국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의미로 손을 흔들어 보이며 따뜻하게 맞이하는 방문환영 손피켓 퍼포먼스 ‘Welcome to Korea - PYEONGCHANG 2018’을 벌인다.

특히 어린이관광객 상대로 환영 하이파이브 및 따뜻한 포옹(Warm Hug), 아시아 최대 규모 한국관광 기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 배경 경찰정복 경찰관 포토서비스 제공, 관광객 범죄예방 홍보 유인물 배부 등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치안청정 한국, 친절한 한국경찰’을 홍보하면서 대테러 안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헌두 대장은 “부산경찰의 존중, 정의, 소통, 공감 등 4대 가치를 기반으로 2018년 뜻 깊은 항만치안 현장 시무식 행사 추진을 통해 정부의 관광산업 진흥 및 다변화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무엇보다 범국가적 대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국가관문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해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가치제고와 함께 부산항 대테러 안전활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까지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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