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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경북 구미 ‘힐스테이트 송정’ 1월 분양 예정

구미시청 등 행정타운의 중심에 전용 59~104㎡ 총 526가구 조성

2017-12-13 18:19:31

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1월 경북 구미시 송정동 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서 ‘힐스테이트 송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송정동은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구미시의 중심으로 평가되며 10년 동안 아파트 공급도 전무한 상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구미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지상 9~20층, 7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526가구로 구성되며 분양물량의 약 86% 이상이 중소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송정동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구미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가 들어서는 도보 거리에도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2017년 4월 새 단장을 마친 금오산이 가까이 있어 올레길, 맨발 산책로, 잔디공원 이용도 쉽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 구미시민운동장 등이 주변에 있으며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도로변을 따라 은행 및 학원 건물이 많고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인접해 있다.
구미 중앙로, 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으며,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까워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하이패스 전용 북구미IC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KTX 구미 정차역도 추진 중이다. 또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0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 입주시점에는 교통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기업이 들어서면서 구미시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구미 인구는 42만167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송정 단지 구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과 테마정원 등이 눈에 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신(新)평면도 돋보인다. 전용면적 59㎡는 3.5베이(Bay)이며 전용면적 74㎡와 84㎡, 104㎡는 4베이 구조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도로변을 따라 조성돼, 지상 1층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2층은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또한 모든 상가의 어닝 계획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며, 조명을 활용한 특화거리로 스트리트 상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주변지역이 관공서와 공원 등이 밀집해 있고, 교통도 잘 발달돼 있어, 단지 내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 끌어들이기에 좋은 입지여건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구미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최고의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부동산114가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힐스테이트가 브랜드 선호 1위로 선정됐으며, ‘2017년 더 프라우드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정동 일대가 주거환경이 좋아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대부분 노후 아파트로, 10년 여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며 “특히 주변에 관공서가 밀집한데다 구미시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이기 때문에 구미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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