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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찰대, ‘2차 항만전담팀 간담회’ 13일 개최

항만전담팀 등 외사분야 경찰 20여명 참석

2017-12-13 08:00:20

전헌두 대장이 항만전담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항만경찰대)이미지 확대보기
전헌두 대장이 항만전담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항만경찰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는 13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 항만경찰대 사무실에서 항만내 국가중요시설 보안대책 및 외사 항만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한 ‘2차 항만전담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만경찰대 전 직원 및 항만을 관할하는 8개 경찰서(중부·영도·동부·남부·해운대·서부·사하·강서) 항만전담팀 등 외사 분야 경찰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주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견되는 총기 또는 마약류에 대해 각 경찰서 항만전담팀 간 정보를 공유한다.

또 국제항만 사건·사고 대응방안과 국가보안기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전헌두 항만경찰대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남북 대치 국면과 국제테러 활동 강화 추세를 고려할 때 항만 보안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만경찰대와 각 경찰서 항만전담팀이 부산항 현장 외사보안활동 강화로 안전한 부산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감천항, 부산신항 등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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