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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전방위적 사회공헌활동 추진

2017-12-12 16:38:04

스위트홈 행사(5호점 전남 영과)이미지 확대보기
스위트홈 행사(5호점 전남 영과)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특별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과자류 약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또 포항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아봉사활동인 닥터자일리톨버스 행사도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현재 연중 내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례를 꼽는다면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 개관과 치아봉사활동인 ‘닥터자일리톨버스’ 운행이다.

‘스위트홈’은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그리고 올해 전남 영광 등 매년 1호점씩 설립해 왔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의의가 있다.

‘스위트홈’ 설립은 주로 농어촌 등 형편이 어려운 곳에 설립되는데, 이 곳은 휴식과 놀이, 학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고 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업하여 실시하고 있는 무료이동치과버스이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최근까지 총 50여개 지역을 방문하여 약 4천여명의 진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를 해왔다.
또 제품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롯데제과는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제품을 통한 기부활동을 다양한 사회단체를 통해 추진해 왔다. 특히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늘려온 기부활동은 지난해의 경우 기부금 규모가 영업이익 대비 10.3%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원은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동아리 ’함행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함행복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12년간 매월 2회씩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무료배식, 연탄배달 등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렇듯 전방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노력 때문에 롯데제과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나눔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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