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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교정본부장, 부산구치소 정책현장 점검

2017-12-08 21:38:34

김학성 교정본부장이 부산구치소를 방문해 직원 및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사진=부산구치소)
김학성 교정본부장이 부산구치소를 방문해 직원 및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사진=부산구치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7일 부산구치소를 방문해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직원 및 교정위원과의 간담회를 주재해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직원간담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노후된 시설임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음을 치하하고, 수용자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사상 파라곤호텔 그랑프리홀에서 한병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을 비롯한 교정위원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해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강미영·정순백·김종찬·박규일 위원 등 4명의 교정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미룡사 정각스님이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교화상담 및 무연고 수용자 지원, 신앙을 통한 심성순화, 출소자 취업알선 등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수형자 집중인성교육과 개별처우계획 등 교정본부의 중점추진 정책을 소개하면서 “정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가진 교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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