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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동명부두 해상 익수자 구조

2017-12-04 13:58:16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3일 새벽 1시 8분경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부두 해상에서 술에 취해 물에 빠져있던 선원 박모(59)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동명부두에 정박중이었던 타 선박의 기관장이 밖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구명환을 던져준 후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영도파출소 순찰정, 부산서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새벽 1시 18분경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호흡과 맥박이 있고 의식이 있는 상태이나 음주상태에다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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