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2일 오후 2시 25분경 다대포 남방 1해리에서 원인미상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중이던 레저보트 G호(0.25톤, 15마력) 탑승자 이모(39)씨 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다대파출소 순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오후 2시 43분경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레저보트는 예인해 오후 3시 20분경 부산 다대포 선창항로 무사히 입항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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