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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극강 가성비 1600만원대 ‘스토닉’ 가솔린 출시

6단 자동변속기에 연비 12.8km/ℓ…정숙성·가격경쟁력 돋보여

2017-11-30 18:36:07

‘스토닉’ 1.4 가솔린.(사진=기아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스토닉’ 1.4 가솔린.(사진=기아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차가 최고의 경제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스토닉 가솔린은 1.4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특히 12.8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

가솔린 모델인 만큼 ‘정숙성’이 뛰어나다. 공회전할 때 소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속 주행 때도 부밍음이 적어 주행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 출시와 더불어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는 투톤 루프도 함께 선보였다.

2030세대 선호도를 고려한 루프 컬러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을 운영하며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디자인 차별화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투톤 루프는 가솔린·디젤 모두 트렌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38만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 디젤, 가솔린 모델의 사양을 동일하게 운영하면서도 가솔린 모델을 1.6 디젤 모델 대비 240만원 낮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경쟁 가솔린 SUV와 비교해도 156만~2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또 “스토닉은 가솔린 모델 출시와 다양한 투톤루프 컬러 적용을 통해 스타일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이 첫차를 구입할 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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