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28일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명예보호관찰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보호관찰청소년과 1대 1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보호관찰 제도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선도와 관리를 위해 민간 자원봉사자를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임명해 보호관찰관과 함께 보호관찰 청소년이 재비행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김행석 소장은 "최근 부산·강릉 여중생 사건 등과 같이 청소년 범죄가 난폭해지고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은 1인당 134명으로 OECD평균 27.3명에 비해 매우 높아 인력이 부족하다"며 "명예보호관찰관과 합심해 내실 있는 상담과 지도로 위기청소년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명예보호관찰 제도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선도와 관리를 위해 민간 자원봉사자를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임명해 보호관찰관과 함께 보호관찰 청소년이 재비행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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