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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찰대, 이송민 경사,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특선 선정

2017-11-28 17:05:18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오우삼감독 부산경찰청 방문 통역/KBS아침마당 출연/동아대 외국인유학생범죄예방교실 강의/핵추진항공모함(칼빈슨호)방문관련 기념촬영하고 있는 이송민 경사. (사진=항만경찰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오우삼감독 부산경찰청 방문 통역/KBS아침마당 출연/동아대 외국인유학생범죄예방교실 강의/핵추진항공모함(칼빈슨호)방문관련 기념촬영하고 있는 이송민 경사. (사진=항만경찰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는 최근 항만경찰대 이송민 경사가 인사혁신처 주관 ‘2017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선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초순경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항만경찰대 이송민 경사는 중국어 재능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 진로상담, 멘토링, 생활용품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 경사는 중국인민대학을 졸업 후 2006년 외사경찰 특채로 경찰에 입문, 200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1년이 넘게 외국어 재능을 이용한 24시간 통역자원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BBB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왔다.

이런 공로로 이 경사는 2015년 12월 BBB코리아에서 ‘언어 불편없는 세상 만들기’ 10년 이상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하는 ‘BBB로열멤버(LOYAL MEMBER)’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오는 12월 중순경에는 BBB코리아로부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하는 표창과 부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교육청 현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94건(개인 45건, 단체 49건)을 접수 심사해 최근 우수사례 15건(개인 8건, 단체 7건) 중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특선 6건을 선정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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