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창원준법지원센터, 벽화그리기 셉테드

2017-11-25 14:59:19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이성칠)는 지난 4일부터 주말 4주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창원시 합포초등학교 담벼락(약 300㎡)에 벽화그리기 셉테드(CPTED)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준법지원센터가 기획·주관하고 경남대 미술교육학과 학생 50여 명이 벽화 시안 및 도색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페인트는 노루페인트가 기부했다.
특히 합포초등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총 140여 명이 직접 참여해 함께 벽화를 그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은 대상자들도 담벼락 주변 청소 및 바탕 도색작업 등을 도우며 벽화그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성칠 소장은 “셉테드(CPTED) 사업은 환경개선을 통해 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