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소장 김정선)는 23일 부산 학장동 좋은 부산요양병원(원장 강종식)에서 모범수형자와 교정위원이 함께 ‘보라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모범수형자 6명과 교정위원 4명이 참여했으며, 몸이 아픈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병원 내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보라미 봉사활동’은 수형자에게 사회 속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반성의 기회를 갖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 수형자는 “교정위원들과 함께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고,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병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형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불어넣어졌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선 부산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번 봉사활동에는 모범수형자 6명과 교정위원 4명이 참여했으며, 몸이 아픈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병원 내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 수형자는 “교정위원들과 함께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고,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병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형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불어넣어졌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선 부산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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