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정일영 기자] 1905년 11월20일 황성신문의 주필 위암 장지연은 논설 '시일야방성대곡'을 발표했다.
'시일야방성대곡'은 "이 날에 목놓아 통곡한다"는 뜻으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데 앞장섰던 을사오적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논설이다.
이 논설로 인해 장지연은 글이 신문에 게재된 다음날 투옥되고 황성신문도 발행이 금지조치 됐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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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설로 인해 장지연은 글이 신문에 게재된 다음날 투옥되고 황성신문도 발행이 금지조치 됐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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