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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내달 초 분양

뛰어난 생활인프라 갖춘 최고 49층에 총 1188세대 주상복합아파트

2017-11-16 16:55:37

세종 리더스포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컨소시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은 12월 초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동, 총 118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블록별로 공급세대와 면적은 다르다. 이 중 HC3블록은 총 343세대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170세대 ▲99㎡ 137세대 ▲112㎡ 35세대 ▲145㎡(펜트하우스) 1세대다. HO3블록은 총 845세대며 ▲84㎡ 417세대 ▲99㎡ 254세대 ▲114㎡ 149세대 ▲119㎡ 22세대 ▲147㎡(펜트하우스) 2세대 ▲149㎡(펜트하우스) 1세대가 공급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으로 배치시켰으며 HO3블록(1만9993㎡)의 경우는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 중에 예정하고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가 입지할 곳은 상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계획된 상태다. 또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단지를 나오면 바로다.

여기에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제천 수변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단지와 가깝다. 여기에 단지인근으로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예정)를 비롯해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 등을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2-4생활권에서 아파트 분양은 올해 처음이다. 모두 4개 구역(P1·P2·P3·P4)에서 아파트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종 리더스포레의 경우 4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아파트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으로 설계했다. 공모전 당선작답게 세종 리더스포레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단지에 선보인다. 먼저 최저 16층부터 최고 49층까지 단지의 층고를 다양하게 했다. 이를 통해 각 동별로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여기에 49층 최고층에는 스카이갤러리를 둬서 단지 외관에 차별화를 뒀으며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주택구조도 총 38개 타입으로 설계해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 높이에 있어서는 최고 49층으로 2-4생활권 공급 예정 아파트 가운데 현재로는 가장 높다. 단지 규모도 1188세대로 가장 크다.

분양대행사 최민영 본부장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리더스포레를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최적의 입지에 공급한다”며 “2-4생활권뿐 아니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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