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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20일부터 음주운항 일제단속

2017-11-14 15:05:48

입항어선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입항어선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운항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 동안 음주운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기준인 혈중알콜농도 0.03%에 해당하는 음주상태로 △5톤 이상 선박 운항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 미만 선박 운항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동력수상레저기구 운항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기상상태가 나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돼 선박운항자의 더 높은 운항집중도가 필요하다”며 “특히, 음주 다음 날 숙취상태로 운항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헤 선박 운항 중은 물론, 운항 전에도 음주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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