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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

2017-11-13 18:35:00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교류회 및 추계수련회를 갖고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교류회 및 추계수련회를 갖고 기념촬영.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10~13일 일본 후쿠오카 뉴오타니 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부산지방변호사회ㆍ후쿠오카변호사회 정례교류회는 1990년 양국의 법률과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회의 합의에 따라 시작돼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추계수련회를 겸한 이번 교류회에는 이채문 회장과 조성제 국제위원장을 비롯한 총 129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교류회에 앞서 부산지방변호사회 방문단은 후쿠오카 지방재판소를 방문해 법정을 방청하고 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토론회에서는 후쿠오카회 소속 나베시마 타카시 수습생 취업문제 및 신규등록변호사지원대책실 부위원장이 ‘후쿠오카현변호사회의 청년회원 지원’에 대해, 요시노 다이스케 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후쿠오카현변호사회의 이재민 지원활동’에 대해 각 주제 발표했다.

이어 부산회 소속 강승호 국제이사가 ‘한국의 전자소송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만찬회에서 양국 변호사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상호간의 관심사항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교류ㆍ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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