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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전태일 열사 분신

2017-11-13 09:40:13

[로이슈 정일영 기자]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봉재 공장 노동자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했다.


그는 자신이 노동자로 일하던 도중 목격했던 열악한 노동조건과 인권침해에 격분해 정부에 개선을 여러차례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죽음은 외면됐던 노동 현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노동운동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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