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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장악한 수입맥주, 전년대비 87.4% 급증

2017-11-07 0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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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수입브랜드 맥주(수입맥주)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도별 수입맥주 매출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15년 101.3%, 2016년 75.6%,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87.4%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 1 참조>
또, GS25 수입맥주와 국산브랜드 맥주 매출 비중은 2014년 12.8 : 76.2로 국산맥주가 크게 높았으나 올해는 55.5 : 45.5로 수입맥주 매출이 국산맥주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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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S25는 이달부터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맥주 2종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맥주는 예거필스너, 예거메르젠비어다. 예거필스너1L는 오스트리아 필젠 지방 맥주로 사브홉을 사용해 홉의 깊이 있는 쓴 맛과 황금빛이 특징인 라거맥주다.

예거메르젠비어1L는 3월을 뜻하는 메르쯔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맥아를 겨울 내 보관했다가 초봄에 양조하던 맥주 타입을 현대에 맞게 제조된 상품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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