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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신영록, 부산에서 성화봉송 나선다

2017-11-03 19:18:44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와 전 축구선수 신영록이 하나되어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로 11월 4일 부산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2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 온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짜릿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해 성공적인 성화봉송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기원한다.



첫번째 그룹성화봉송주자로 나서게 된 차두리와 신영록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는 평소 후배들을 잘 돌보기로 유명한 차두리 코치가 직접 제안하면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되었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축구선수 ‘디디에 드록바’를 연상케 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영록바’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신영록 선수는 지난 2011년 경기도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뒤 현재는 ‘축구 코치’라는 제 2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기적의 사나이’라는 새 별명을 얻으며 여전히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신영록을 친구이자 멘토로 차두리가 그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운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할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는 신영록과 차두리 코치 외에도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차범근과 차세대 축구유망주, 사진작가 조세현과 희망 담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희망프레임 소속 학생들, 펜싱국가 대표 박상영과 국가대표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 가수 겸 연기자 정진운과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가수 션과 미래 행복봉사단이 될 학생들, 마라톤 메달리스트 이봉주와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는 학생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짜릿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달린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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