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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호텔 셰프 한식요리 사회봉사

2017-11-01 21:51:18

경주보문단지 내 호텔 셰프가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경주보문단지 내 호텔 셰프가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유정호)는 지난 30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를 받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보유 호텔 요리사(셰프)를 보내 경주용강주공아파트 주민 공동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한식요리를 제공하는 사회봉사를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에 투입된 사회봉사 대상자 A씨(28)는 “나의 음식요리기술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GO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이 뿌듯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꼭 필요한 봉사를 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유정호 센터장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 집행 시에 대상자가 가진 특기를 면밀히 파악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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