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국민의당은 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청와대와 여당의 태도를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종학 후보자 딸의 쪼개기, 편법 증여 등 계속되는 의혹에 몹시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딸이 국제중 재학 중이라는 사실과 홍 후보자의 20년 전 학벌 지상주의 사고는 불변의 신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홍 후보자의 쪼개기, 편법 증여에 대해 불법이 아닌 절세임을 설명하는 청와대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홍 후보자의 편법증여는 국세청 홈페이지가 권하는 절세 방식이라며, 홍 후보자 편을 드는 모습은 역시 가재는 게 편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대놓고 내로남불에 기가 막힌다"고 질타했다.
이 대변인은 "홍 후보자가 진짜 문재인 대통령의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출신이라면 더 이상 문재인 정부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내려오라"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종학 후보자 딸의 쪼개기, 편법 증여 등 계속되는 의혹에 몹시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딸이 국제중 재학 중이라는 사실과 홍 후보자의 20년 전 학벌 지상주의 사고는 불변의 신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홍 후보자의 쪼개기, 편법 증여에 대해 불법이 아닌 절세임을 설명하는 청와대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홍 후보자의 편법증여는 국세청 홈페이지가 권하는 절세 방식이라며, 홍 후보자 편을 드는 모습은 역시 가재는 게 편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대놓고 내로남불에 기가 막힌다"고 질타했다.
이 대변인은 "홍 후보자가 진짜 문재인 대통령의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출신이라면 더 이상 문재인 정부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내려오라"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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