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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10월 분양

2441세대 중 525세대 일반분양…역세권 대단지 프리미엄 예고

2017-10-23 16:55:58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투시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을 재개발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이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25세대가 일반분양분으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44㎡A 17세대 △59㎡ 89세대 △84㎡ 369세대 △99㎡ 25세대 △114㎡ 25세대 등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특히 서울의 중심을 지나는 3호선을 이용하면 종로, 광화문, 신사, 압구정 등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이 지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新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 도심권·강남권 30분 이내 이동 가능…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단지 앞에 위치한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10분, 신사·압구정 등 강남까지는 30분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다양한 버스노선도 마련돼 있고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로가 가까워 강북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대형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개발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우선 은평 롯데몰과 고양 스타필드가 이미 완공을 마쳐 운영 중이다. 3호선을 이용하면 15분 안에 도달 가능하다. 또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2022년 준공 예정이다. GTX 노선 연결 호재도 있다. 연신내역이 GTX A노선 환승역(2018년 착공예정)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 빨라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일산과 강남, 동탄을 잇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녹번역 주변, 은평구 내 新주거타운으로 자리잡아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이 들어서는 녹번역 일대는 6800여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미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을 마쳤거나 계획 중이다.

녹번1-3구역은 북한산 푸르지오 1230세대가 2015년 7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녹번1-1구역과 1-2구역은 힐스테이트 녹번(952세대)과 래미안 베라힐즈(1305세대)로 탈바꿈돼 2018년 10월과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응암1구역에서도 현대건설이 879세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응암2구역 재개발로 들어설 예정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총 2441세대로 이 지역 대장주다.

■ 쾌적환 주거환경,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비롯해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깝다. 특히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은평초를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예일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스마트홈,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일 예정이며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또 독서실, 1인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공간과 영유아를 위한 키즈룸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주거상품도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전등(거실, 침실등) 제어, 난방제어도 가능하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거실에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등기구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공용부의 관리비용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에너지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도입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로 확인할 수 있고 평균사용량 비교, 전년 동월사용량 비교, 사용 목표값 설정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욕실에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배관 소음을 최소화하고 주방에는 조리 시 오염물질을 감지하여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렌지후드가 설치된다.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대 내부의 월패드를 통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내 200만화소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설계를 통해 입주민 보안도 강화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주택전시관은 은평구 응암동에 마련되며 10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제공 : 대림산업>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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