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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VOD-10월 2주] ‘청년경찰’ 1위 탈환…‘언니는 살아있다’ 뜨거운 관심

2017-10-20 0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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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VOD 영화부문에서 ‘청년 경찰’이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VOD는 공중파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언니는 살아있다’가 종영에 다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케이블TV VOD는 20일 디지털케이블TV 75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한 ‘10월 2주차 영화 및 방송 VOD’의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택시운전사’의 맹활약에 밀려 한 계단 순위가 떨어졌던 ‘청년 경찰’은 이번 10월 2주차에 다시금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에는 ‘택시운전사’가 올랐다. 스크린에서만 1200만명의 관객이 관람한 ‘택시운전사’는 안방 극장에서도 식지 않고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과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열연이 돋보인다.

3위는 ‘군함도’였다. 일반 극장 개봉 시에는 기대보다 약간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거둔 군함도는 영화 VOD 공개 이후 줄곧 10위 안을 지키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헐리우드 액션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새로 진입하자마자 4위를 거머쥐었다. 프로 보디가드에게 자신을 죽이려했던 킬러가 지켜야 할 의뢰인으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킬러의 보디가드’는 ‘데드풀’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디가드로, 헐리우드 터줏대감 사무엘 L.잭슨이 의뢰인으로 분해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준다.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지난주에 이어 5위를 차지하며 인기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부문에서는 ‘언니는 살아있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언니는 살아있다’는 8월 4주차부터 무려 두 달 가까이 1위를 놓치지 않은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4일 종영한 ‘언니는 살아있다’는 클라이맥스에 다다를수록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붐을 일으켰다.

2위는 2주 연속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차지했다. 이종석과 수지가 주연으로 나선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판타지 로맨스라는 이채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의 온도’도 지난주에 이어 3위의 자리를 굳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판타지 로맨스라면, ‘사랑의 온도’는 리얼한 정통 로맨스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검증 받은 서현진과 새로 떠오르는 신예 양세종의 케미가 돋보인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저번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5위로, 드라마들이 휩쓴 방송 VOD 베스트 5 중 유일한 예능으로 체면을 살렸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 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엔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다. 유맥스는 현재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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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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