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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 아시아여성대학 학생 인턴십 3자 협약

2017-10-19 21:46:07

아시아여성대학 학생을 위한 인턴십 3자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아시아여성대학 학생을 위한 인턴십 3자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은 19일 법무법인(유) 원 대회의실에서 아시아여성대학(AUW·명예총장 쉐리 블레어), 서울고메조직위원회(대표 한혜정)와 아시아여성대학 학생인턴십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은 서울고메가 AUW의 학생들에게 인턴십 제공을 하기 위한 계약체결과 진행업무 등을 중재하고 관리하게 된다.
사단법인 선은 서울고메로부터 인턴십 제공 가능한 사업 안내서를 AUW에 제공하고, AUW로부터 받은 신청자의 각종 서류를 서울고메에 전달하며, 서울고메로부터 전달받은 선발자 명단, 인턴십 프로그램 서류를 AUW에 공유할 예정이다.

아시아여성대학은 2008년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설립된 국제 사립대학으로,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다.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학업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와 민족, 종교를 뛰어넘어 연대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고메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미식축제 서울고메를 주최하고 있다.

해외 미디어 및 F&B 전문가를 초청해 한식의 맛과 매력을 소개하고 한국 식자재의 우수성과 독특함을 알려 왔으며, 세계적인 음식축제들과 어깨를 견줄 만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식축제로 성장해 왔다.

이태운 이사장은 “사단법인 선은 아시아여성대학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장학후원 등 국제인권에 기여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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