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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GS건설, 속초에서의 첫 작품 ‘속초자이’ 11월 분양

속초의 ‘강남’ 조양동에 총 874가구…선호도 높은 중소형 99% 설계

2017-10-18 14:11:35

속초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속초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오는 11월 강원도 ‘속초자이’의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속초자이는 GS건설이 속초시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단지는 조양동 663-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이처럼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라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대형인 129㎡PH와 141㎡PH는 전망이 우수한 최상층에 위치하며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또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세대로 선보인다.

GS건설은 속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은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했으며 각 가구의 내부도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가족구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북카페(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조명 및 난방제어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가 위치한 조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시립도서관), 이마트,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고 청초호 유원지 인근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편리하다. 또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와 학원 등의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청대산을 접하고 있고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기념관, 엑스포타워, 청초호 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눈길을 끈다. 특히 속초자이 일부 가구에서는 청초호, 동해, 설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집안에서 천혜의 자원을 만끽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눈에 띈다. 7번국도 동해대로와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속초 전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자랑거리인데 지난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로 준공된 속초항이 크루즈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 중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이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김범건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서울 강남 등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내 수요 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지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동서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를 찾는 여행객의 비율이 크게 늘어난데다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계획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속초자이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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