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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아이가 던진 고가 시계 주워간 70대 검거

2017-10-14 01:10:43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하경찰서는 노상에 떨어진 고가의 시계를 발견하고 몰래 들고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A씨(72)를 절도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계는 지난 9월 13일 오전 6시쯤 정신지체가 있는 피해자(43)의 딸(8. 정신지체)이 2층 주거지에서 습관적으로 창문 밖으로 던진 것이었다.
피해자는 곧바로 시계를 찾기 위해 노상으로 내려오는 사이 A씨가 들고 갔다.

경찰은 현장 CCTV에서 피해자 주거지 앞에 떨어진 시계를 피의자가 줍는 장면을 확인하고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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