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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정부비축물자 유치물량 콩 1만톤, 1차 수입

2017-10-13 19:13:48

[로이슈 김영삼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3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입한‘2017년 Non-GM 대두(콩)’ 일시(Spot) 수입물량 1만톤 중 1차 수입분 505톤, 컨테이너 박스 28개가 검역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의 식물검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 등 모든 검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신속한 검역과 검사에 aT 인천지역본부도 만족을 표시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원래 이 화물은 16일 반출 예정이었지만 aT측과 하역사(SNCT), 검역당국, 통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스케줄 조정이 이뤄져 당초 일정보다 3일 앞당긴 검역이 가능해졌다.

이날 이후로도 18일 입항할 현대콜롬보호에도 477톤의 콩이 컨테이너 24박스에 실려 수입되는 등 인천항으로는 앞으로 15회에 걸쳐 aT의 정부비축물자가 들어올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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