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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금은방서 귀금속 들고 튄 20대 검거

2017-10-10 19:01:05

압수된 금목걸이 등 피해품.
압수된 금목걸이 등 피해품.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연제경찰서는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피의자 A씨(24)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55분쯤 연제구 망미동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피해자로부터 금목걸이 등 귀금속 2점(200만원 상당)을 받아 구경중 절취해 차량을 타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CCTV, 버스블랙박스 분석, 휴대폰 위치추적 등으로 범행차량을 토곡사거리주변에서 발견하고 여관에 투숙중이던 A씨를 9일 긴급체포했다. 피해품은 압수했다.

경찰은 혼자 여관을 전전하다 카드 결제 대금 등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한 것으로 시인해 여죄를 수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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