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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한은행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2017-09-29 11:47:55

28일 바른빌딩에서 열린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신한은행 간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서 문성우 바른 대표변호사(오른쪽), 정지호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바른빌딩에서 열린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신한은행 간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서 문성우 바른 대표변호사(오른쪽), 정지호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문성우, 김재호)은 신한은행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및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 외국인 직접투자 관련 상담 및 금융서비스 지원 △ 외국인 투자신고, 인수금융, 기업금융 등 금융지원 기회창출 협조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8일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우 바른 대표변호사와 정지호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바른은 법원, 검찰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재조출신 변호사들과 외국유학 및 외국로펌에 근무한 경력을 가진 국제 전문변호사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이들은 그간 수많은 국내외 기업의 소송이나 인수합병, 국제중재 사건 등을 진행한 역량이 있다. 향후 외국인 투자 및 외국인 투자법인 등에 대한 법률 서비스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자문, 인허가, 조세, 관세 등 외국인 투자유치 시 쟁점이 되는 부분은 물론 인사, 노동, 금융, 공정거래, 지적재산권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전문성을 고루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50개 글로벌네트워크와 코트라(KOTRA),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협약 플랫폼을 보유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투자에 대한 상담과 금융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췄다.

대내외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국내 투자유치는 과거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최근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성우 바른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바른과 신한은행의 역량이 훌륭한 시너지를 발휘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양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투자유치 실적 상승과 함께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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